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있는 슈퍼컴퓨터 4호기의 세계성능순위가 도입 당시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는 2010년에 도입된 것으로 도입 당시 세계성능순위(Top500위)는 14위였으나, ‘11년 37위, ’12년 64위, ‘13년 107위로 해마다 크게 하락하고 있다.
슈퍼컴퓨터는 기초과학분야부터 첨단산업과 사회과학분야까지 그 활용의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슈퍼컴퓨터는 성능순위는 물론 보유 대수도 매우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