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본 영화..

방에서 옆으로누워서 감상했다.

첫느낌과는 달리, 가벼운듯? 했지만.... 가볍다..

볼때는 웃으면서 즐겁게 볼수 있지만, 보고나서.. 누군가에게 예기한다면..

'어정쩡한 영화'

순수 조폭영화도 아니면서, 치열한 암수가 펼쳐지지도, 순수한 의리가 보이지도 않는..

전형적인 막 섞인 한국영화다 ^^

정준호의 비중이 생각보다는 무척 적다.. 

그래서 그나마 더 좋은지도..정준호 무척 어눌한 전라도 사투리.. -_-;;